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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을 살리는 영양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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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관을 살리는 영양치료
  • 저자 : 김상원
  • ISBN : 979-11-86172-72-8(03510)
  • 쪽수 : 248
  • 초판발행 : 2022년 3월 30일
  • 정가 : 15,000원
  • 감수 : 손의경 한의학 박사

심.뇌혈관질환, 부정맥, 신장병, 당뇨합병증과 싸우고 있다면, 혈관이 젊어지는 비밀을 알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필독해야 할 책이다.
120세 시대라는 초유의 고령화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혈관질환은 암보다도 무서운 질환이다. 저자는 충분히 예방할수 있는 안타까운 죽음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그 어느때 보다 혈관관리가 중요해진 지금, 돌연사의 위험이 높은 심.뇌혈관질환과 부정맥, 신장병, 당뇨합병증을 집중해서 다루었다.
첨단의 과학과 의학의 시대에 와 있지만 오히려 질병은 더 늘어났고 그 양상은 더욱 다양하고 참혹해졌다. 이 엄청난 모순을 파헤치기 위해 저자는 질병의 근본원인을 찾는데 40년 평생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혈관과 점막관리로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독자적인 지식과 경험들이 고스란히 농축되어 있다.
혈관을 살리는 영양치료를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 저자는 모세혈관에 대한 이해를 매우 강조한다.
모세혈관은 인체의 구석구석까지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는 도로망과 같다. 60~100조개의 세포는 이 모세혈관이란 생명의 도로를 통해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고 세포가 활동하고 난 대사 부산물인 노폐물도 배출된다.
모세혈관은 세포와 조직 모든 장기의 기능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모세혈관만 잘 열어주면 심.뇌혈관질환, 부정맥, 신장병, 고혈압, 당뇨병만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는 많은 질병들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렇다 보니 영양치료를 시행하는 이유와 질병은 각기 다르지만 하나같이 생각지도 않았던 곳들이 좋아지고 회복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만성질환이 재앙이 되어버린 시대! 수많은 환자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은 종종 환자를 질환보다 더 무서운 고통으로 몰기도 한다. 바로 그런 이들에게 ‘혈관을 살리는 영양치료’는 시원한 답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상원
1953년 부산에서 출생한 필자는 선천적으로 병약해 어릴 때부터 온갖 질병들을 달고 살아야 했다.
아픈것보다 약의 부작용으로 더 많은 고통을 받아야 했던 필자는 마침내 약리작용이 뛰어나고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대체의약품(기능성식품) 연구에 뛰어들었다.
필자는 1980년대 초부터 이 일을 시작해 40여년째 만성질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자신을 비롯해 많은 환자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을 통해 치유되는 것을 보며 이제는 사명감으로 영양치료의 개념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책을 집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필자는 은퇴할 나이가 지났음에도 현재 한국자연건강회 이사, ㈜네추럴웨이 이사, 일진내츄럴 대표로 있으며, 교원천연물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 『천연산물의 위력』, 『세포를 살리는 천연산물』, 『세포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만성병난치병 영양치료』등 10여권이 있다.

목차

Part 1 심·뇌혈관질환 영양치료
❐ 암은 말기에 발견돼도 갑작스레 사망하는 일은 없다. 적어도 삶과 죽음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은 주어진다. 하지만 심·뇌혈관질환은 전혀 준비 없이 갑자기 사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혈관성형술, 스텐트 삽입술 등의 다양한 치료법의 발전으로 사망률은 크게 감소했지만 재발로 인한 돌연사의 위험은 여전히 높다. 시술이나 수술이 성공적이라 해도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심한 부작용 때문에 약을 복용할 수 없거나 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약을 끊지 못하는 환자들이 영양치료를 시행했을 때 경험하는 회복과 변화에 대해 실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Part 2 부정맥 영양치료
❐ 돌연사 원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부정맥 환자 수가 최근 급격히 증가(협심증·심근경색증 환자의 5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맥의 원인은 선천성 심장질환, 유전성 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경색, 심부전, 심근증 등이 있지만 약 90%는 자율신경계 균형(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약물, 도자절제술, 인공심장박동기, 제세동기 등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억제하는 방식의 치료법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더욱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심장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심장 박동이 조절되는 기관이다. 따라서 영양치료는 혈액순환과 신경전달 기능을 살리고 칼슘, 마그네슘, 칼륨의 균형을 맞추는데 초점을 둔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유지되면 심장 박동은 안정을 되찾게 된다.

Part.3 신장병 영양치료
❐ 만성콩팥병은 성인 7명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병에 대한 심각성과 인지도가 낮아 혈액투석으로 가는 환자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일단 혈액투석이 시작되면 일주일에 3번 한번에 4시간씩 투석에 시간이 소요되며 식생활, 직장생활, 가정생활, 취미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진다. 만성콩팥병이 무서운 또 하나의 이유는 진단이 내려지면 치료약도 없지만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신경병증, 망막증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소변이 탁하고 거품이 계속 나와도 검사 수치에 이상이 없으면 정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책의 저자는 소변이 탁하고 거품이 보이는 이 시기야말로 신장기능을 되돌릴 수 있는 중요한 초기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혈관을 살리는 영양치료의 효능은 놀랍다. 신장병 진단을 받은 후에 영양치료를 시행할 경우 10년 이상 복용해온 혈압약과 당뇨약까지도 끊는 환자가 바로 그 증거이다. 만성콩팥병 진단을 받았거나 혈액 투석을 받고 있거나 신장 이식을 받은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검사수치와 투석 시기를 늦춰주고 합병증을 예방해주는 영양치료와 식이요법에 대해서도 속속들이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