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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병 난치병 영양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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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병 난치병 영양 치료
  • 저자 : 김상원 1953년생
  • ISBN : 9791186172575
  • 쪽수 : 321
  • 발행일 : 2019년 10월 31일
  • 정가 : 15,000원

고농도 영양을 통해 인체의 치유 능력을 극대화하라
오랜 임상을 거쳐 저술한 건강 개론서의 결정판
혈관이 막힘없고 점막이 항상 젖어 있어야 건강해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최첨단 치료에도 불구하고 각종 난치병, 만성병 환자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문제는 이 질병들로 인한 엄청난 의료비 지출이 환자와 가족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점이다. 점점 늘어만 가는 의료비가 국가적 재난으로 대두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보건의료 재정의 공평성 지표 중 하나로 가용 소득의 40% 이상을 의료비로 지출하는 경우를 재난적 의료비로 정의하고 있다.
이런 ‘만성질환 재앙’에 대한 경고는 이미 지난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각국의 사망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만성질환 글로벌 보고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당시 보고서에서는 “심장병과 뇌졸중, 암, 당뇨병 등으로 연간 350만 명이 죽어가고 있으며, 이는 전체 사망자의 60%에 해당한다.”라고 발표됐다.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경고한 것이다.
요즘 모두가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면 환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은 뻔하다.
건강 연구가인 김상원 씨가 쓴 책 『만성병·난치병 영양치료』 는 말 그대로 만성병, 난치병 환자들에게는 눈에 확 들어오는 건강 서적이다.
김상원 씨는 중한 상태의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을 만나면 “현재 현대의학이 갖는 한계를 보완하려면 손상된 혈관과 신경세포를 살리는 데 주력하라”고 자신 있게 조언한다. 이는 교과서에서 얻은 지식이 아니고 김상원 씨 자신의 오랜 투병 생활과 2만5000여 명의 환자들을 관리하면서 얻은 지혜이기 때문이다.
인체 혈관을 모두 합한 길이는 약 100,000㎞다. 이는 지구 두 바퀴 반에 해당하는 실로 엄청난 길이가 아닐 수 없다. 신경세포의 길이도 72KM나 된다. 자신이 앓고 있는 질병이 어떤 종류든 간에 만성화되었다면 먼저 혈관을 확장하여 피가 잘 통하게 해주고 신경전달이 잘 되도록 손상된 혈관과 신경세포를 살리는 데 주력하라는 것이 그가 주장하는 건강관리의 핵심 포인트이다. 인체의 어느 장부, 어느 기관이나 다 자생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액이 잘 통하고 신경전달이 잘 되면 근본적인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 전신에 퍼져있는 혈관을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와 비교해서 생각해보자. 건강한 사람의 혈관 상태가 4차선 도로라고 한다면 질병의 만성화 정도에 따라 3차선, 2차선, 1차선으로 좁아져 있다고 보면 된다. 혈관이 굳어지고 좁아져 1차선 상태에 이르면 모세혈관 같은 말초혈관은 거의 막히게 된다. 혈관이 좁아져 혈액이 잘 통하지 않는 부위의 특징은 통증도 문제지만 아프지 않더라도 조이는 듯한 압박감이 있거나 다른 부위보다 체온이 낮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김상원 씨가 저술한 이 책에는 만성병,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공통점인 1~2차선과 같이 좁아져 있는 혈관을 3차선, 4차선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제시돼 있다.
김상원 씨는 이미 여러 권의 건강 서적을 펴냈다. 1999년도에 처음 쓴 『천연산물의 비밀』 을 시작으로 몇 권의 책을 펴냈는데, 이번 책은 그동안 쓴 책들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을 대하고 천연식물들을 대하면서 내용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불통즉통 통즉불통(不通則痛, 通則不痛)’이란 말이 있다. 통하지 않으면 아프고,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뜻으로, 『동의보감』 에 나오는 말이다.
따라서 이 책은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그들의 의문을 해소해주는 건강서로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저자 김상원 씨는 “약도 정량을 다 먹고 나서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의 진가도 다 읽은 후에야 내릴 수 있다”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자신의 건강, 가족의 건강을 위해 끝까지 꼭 정독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상원
1953년 부산에서 출생한 필자는 선천적으로 병약해 여러 가지 병에 시달렸다. 병원 출입이 일상이 되었고 오랫동안 많은 약의 부작용으로 고생했다. 견디다 못해 산과 들, 바다에서 나는, 약리 작용이 뛰어나면서도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천연산물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필자는 “1980년대 초부터 이 일을 시작해 40여년이 흘렀다.”라며, “나 자신을 비롯하여 다양한 병을 앓고 있던 많은 분들이 내가 직접 개발한 제품을 통해 치유되는 것을 보면서 이젠 사명감을 갖고 영양·면역요법을 알리고 있다”라고 밝힌다.
한국인의 질병 양상이 달라져 의약품과 일반식품의 중간 역할을 하는 기능성식품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이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의학적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필자는 현재 한국자연건강회 이사, ㈜네추럴웨이 이사, 한국대체의학연구회 회원, 일진내츄럴 대표로 있으며 교원천연물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 『천연산물의 위력』 , 『세포를 살리는 천연산물』 등 10여 권이 있다.

목차

Part 1 영양 치료로 혈관과 신경을 살려라
01_ ‘만성병, 난치병’ 영양 치료를 시작하며
02_ 만병 백화점이었던 필자의 투병기
03_ 칠레산 피부재생 연고로 돈방석에 앉다
04_ 약의 오남용과 건강기능식품의 딜레마
05_ 영양 치료로 혈관과 신경을 살려라
06_ 만성병과 난치병의 최후 보루 ‘점막 관리’
07_ 약으로 막지 못하는 혈관손상, 신경손상
08_ 디스크 치료! 그 고정관념 벽을 넘어라
09_ 상어 연골로 나를 임상실험 하다

Part 2 사례로 확인하는 디스크의 허와 실
01_ 통증의 대명사, 만성 근골격계 질환
02_ 디스크(연골)는 재생력이 있습니다
03_ 환자가 알아야 할 흉추(등) 디스크 이상의 부위별 증상
04_ 디스크 수술! 치료의 끝이 아니라 과정이다
05_ 디스크 환자들의 다양한 영양 치료 사례 1
06_ 디스크 환자들의 다양한 영양 치료 사례 2
07_ 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영양 치료 사례

Part.3 중요 장기 신장을 살핀다
01_ 투석으로 진행되는 만성 신장병과 영양 치료
02_ 줄기세포와 자연치유병원이 신장병을 고친다고요?
03_ 신장병 영양 치료를 통한 체험 사례 1
04_ 신장병 영양 치료를 통한 체험 사례 2
05_ 당뇨, 고혈압 합병증이 아닌 신부전증 체험 사례
06_ 투석을 받는 환자들의 영양 치료 체험 사례
07_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식이요법
08_ 신장이식 환자들의 생존율과 케네디 대통령

Part.4 영양으로 개선되는 자가면역질환
01_ 인체의 자가면역질환과 영양 치료
02_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놀라운 식이요법
03_ 자가면역질환 중증환자들의 체험 사례
04_ 쇼그렌 증후군이 영양 치료로 개선된 체험 사례
05_ 베체트병이 영양 치료로 개선된 체험 사례
06_ 건선(乾癬)이 영양 치료로 개선된 체험 사례
07_ 크론병이 영양 치료로 개선된 체험 사례
08_ 자가면역성 간염이 영양 치료로 개선된 체험 사례

Part.5 대사증후군·부정맥·당뇨 합병증의 영양 치료
01_ 대사증후군의 영양 치료
02_ 부정맥을 영양 치료로 개선하는 방법은?
03_ 당뇨 합병증을 막는 영양 치료
04_ 당뇨약은 오래 먹을수록 몸속 영양소가 고갈된다

Part.6 건강 칼럼
01_ 약은 최단기간 최소 용량을 복용해야 한다
02_ 합성비타민의 한계와 진실
03_ 미량영양소는 천연산물을 통해 섭취해야
04_ 성경은 예방의학의 고전
05_ 암을 이기는 아미그달린(비타민 B17)
06_ 하나님이 인류에게 정해준 먹거리
07_ 유전자는 모두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
08_ 세계 최고의 유전자를 가진 민족
09_ 성경적 교육의 절대성
10_ 건강과 성공의 상관관계
11_ 정결한 먹거리 코셔
12_ 미국 내 유대인의 사회 진출과 기여도

Part.7 천연산물로 만든 생약 16
01_ 막힌 혈관을 뚫어라! 징코후
02_ 온몸의 사령탑, 뇌를 건강하게! 채움레시틴
03_ 면역력은 높이고 혈관은 활짝 열고! 채움하나로
04_ 신경세포를 가득 채우라! 채움에이스
05_ 천연산물 알로에 베라의 결정체! 채움라이프
06_ 인체의 여러 점막을 보호하라! 채움후 284
07_ 영양소를 모두 모은 덩어리! 스피센스포르테
08_ 상어 연골로 만든 건강 엑기스! 샤크플러스
09_ 12년간 한결같은 레시피로! 녹천파워맥스
10_ 천마 강황 두충으로 건강을 지킨다! 천마파워골드
11_ 키토산의 영양을 하나로! 키토라인골드
12_ 병을 이길 체온을 상승시킨다! 맹산옻닭발
13_ 소화를 돕고 근육을 만드는 초유
14_ 위장병의 최고수! 위앤정
15_ 대사증후군의 종합 치료! 장박사
16_ 몸에 좋은 잡곡을 다 모았다! 교원통곡식

출판사 서평

책 『만성병·난치병 영양치료』 는 이미 여러 권의 건강 서적을 펴낸 건강 연구가 김상원 씨가 그동안의 저서에 담아냈던 내용을 집대성해 응축한 종합 건강서라고 할 수 있다. 누구보다 본인이 병약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온몸이 종합병원이라고 할 만큼 많은 병에 시달렸기에 자신을 임상해 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 약의 반응에도 민감한 몸을 가져서 자신이 복용해서 괜찮으면 누가 먹어도 괜찮아 건강보조식품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누구보다 목, 허리, 어깨, 무릎, 고관절 부위가 만성적인 통증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러 번의 수술과 시술을 받았음에도 증상이 여전하거나 통증과 저림, 마비감 등 심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신경 수초(신경세포 보호막)에 대한 설명만 봐도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될 것이다. 신경세포 보호막인 수초는 마치 전기선을 감싸는 피복처럼 신경을 둘러싸고 있으며 중요한 신경일수록 두껍게 형성되어 있다. 신경 수초의 구성 성분은 약 3분의 2가 레시틴이라는 천연물질이다. 좁아져 있는 혈관을 넓혀주고 레시틴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통증은 물론 기억력, 인지기능, 민첩성(운동의 목적에 따라 신체를 신속히 조작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고혈압, 당뇨를 오래 앓아 만성신부전증, 협심증, 망막증, 뇌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시달리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종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증세가 점점 더 악화돼 가거나 암수술 및 항암치료 후 저체온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 그리고 뇌혈관·심혈관 수술, 스텐트 시술 등의 응급치료를 받았거나 치매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혈관과 신경 수초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약의 부작용에 대해 잘 알지만 10~20년간 약을 끊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면 책 뒤편 부록까지 찬찬히 살펴보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크게 7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영양 치료로 혈관과 신경을 살려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본인의 투병기와 점막 관리의 중요성, 혈관 손상, 신경 손상 등에 대해 기술했다.
2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디스크를 다뤘다. 디스크 수술의 한계와 디스크 부위별 증상, 수술의 허와 실, 영양 치료 사례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3부는 인체의 중요 장기인 신장을 집중적으로 해부했다. 신장병 영양 치료 사례를 자세히 다루고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식이요법과 환자들의 생존율 등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4부는 자가면역질환이 영양으로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체험 사례를 주로 다루었다. 다양한 질병이 호전된 사례를 보면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이어 5부는 대사증후군과 부정맥, 당뇨 합병증에 대한 영양 치료를 하나하나 다루었고, 6부는 필자의 건강 칼럼 12편을 수록했다. 크리스천인 필자가 성경에서 건강의 의미를 찾아낸 부분들이 관심을 끌 만하다. 마지막 7부는 필자가 직접 오랜 기간 연구해 천연산물로 만든 건강보조식품 16가지를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천연산물을 고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아프거나 질병이 생기면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런데 병원에서 한계를 보이는 것이 바로 난치병, 불치병이다. 난감해하고 고통 속에 있는 환자들에게 제3의 길이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 바로 『만성병·난치병 영양치료』 라고 할 수 있다.

책속으로

· 인체 혈관을 모두 합한 길이는 약 10만㎞다. 이는 지구 두 바퀴 반에 해당하는 실로 엄청난 길이가 아닐 수 없다. 신경세포의 길이도 72㎞나 된다. 아무튼 자신이 앓고 있는 질병이 어떤 종류든 간에 만성화되었다면 먼저 혈관을 확장하여 피가 잘 통하게 해주고 신경전달이 잘 되도록 손상된 혈관과 신경세포를 살리는 데 주력하라는 것이 내가 주장하는 건강관리의 핵심 포인트이다.
· 눈, 코, 입, 목, 위, 장, 방광, 자궁, 항문 등의 점막은 점액이 나와 항상 젖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만성병, 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 부분이 메말라 있다. 우리 몸은 식도 다음으로 연결된 내장기관의 거의 모든 세포들은 병원균을 붙잡을 수 있는 점액질을 분비한다. 그런데 만성병, 난치병을 가진 분들은 점액질을 분비하는 기능이 상실돼 있는 것이다.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모세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있기 때문이다.
· 건강과 성공은 동반 관계다. 정말 그렇다. 건강 없이 성공을 논할 수도 없지만, 건강이 뒷받침되지 못한 사람의 성공은 오히려 불행을 초래하는 예가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생활이 윤택해지고 나서 병을 얻거나 병으로 죽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한 끼에 고기 서너 근 정도는 거뜬하게 먹는다며 큰소리치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안 모 씨(남, 60세)는 7세 때 척추결핵을 앓은 후 척추후만증 장애인(꼽추)이 되었는데, 하반신을 지배하는 중추신경의 장애로 목발에 의지해야만 보행이 가능할 정도였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2년 전에는 요추3, 4번 디스크까지 탈출했다. 오랫동안 온갖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해 낙심에 빠져 있을 무렵 지인의 소개로 필자가 이전에 출간했던 책을 읽은 후 상담을 요청해 왔다. 상담 후 영양 치료를 실행한 지 8개월이 지나자 도저히 믿기 어려운 변화가 나타났다. 척추를 감싸고 있는 연부조직에 탄력이 생기면서 밀려나온 디스크가 제자리로 들어가는 것은 물론, 항상 싸늘했던 손이 따뜻해졌고 한참 후에 발도 따뜻해졌다.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그 이후다. 하반신 쪽으로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때부터 약 3개월이 지나자 그동안 사용해 온 목발에 의지하지 않고도 걸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젊은 사람도 아니고 60세나 된 사람이 어릴 때부터 사용해 온 목발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된 것은 기적이라며 한참을 감격에 겨워 대화를 나누었다.